종종 혼밥 하러 가는 곳^.^~ 회전초밥집이고 한 접시에 1990원이라 가성비 not bad
묵은지광어초밥 때깔이 굉장히 곱다... 육회초밥도 되게 맛있게 뭉쳐 주심

마침내 흥남도 함께...!! 원래 가려던 곳이 약속 당일날 영업을 안 해서 급하게 고른 곳이었는데 다행히 너~무너무 맛있었다 한 판 구성이 굉장히 괜찮았음
퇴근 시간만 피하면 행복할 위치... 여의도는 너무 차갑다

모듬초밥에 새우가 많이 나오는 가게... 불맛이 가게의 자랑인 것 같다(실제로 맛있음). 강남구라서 그런가 가격이 좀 높아 아쉬운 마음. 하지만 맛있었어~

...맛있었다. 혼밥하러 갔는데 서비스를 엄청 챙겨 주셔서 감동 받았다. 다음엔 더 비싼 거 시켜야지... 하는 결심을. 거리가 괜찮았더라면 초밥팟에게 같이 먹으러 가자 하는 거였는데 아쉽다... 제가 대신 많이 먹어드릴게요

한땀스시코스 : 계란찜 - 계절사시미3p- 초밥13p- 우동- 후식 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(티코픽)
계란찜엔 유자가 들어갔는데 신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잘 넘어갔네요
계절사시미는 그날 제가 사시미 모드는 아니었기에 !! 하진 않았지만 두께가 좋았기에 만족!
그리고 메인이었던 초밥 구성이 정말 좋았습니다!
단품으로 청어를 주문하려 했는데 청어가 없었다는 게 아쉬웠네요.. 대신 아부리 광어지느러미 기름지고 짭쪼름해서 좋았습니다! (직원분들도 친절하셨음)
우동에 새우튀김이 올려진 것도, 디저트가 모찌리도후나 판나코타가 아닌 아이스크림이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(모찌리도후나 판나코타는 좀 깔끔하지 못할때가 있어서요)
그럼에도 별 4개 반인 건... 역시.... 위치가... (저 두번 환승했거든요)
그래도 다음에 또 가기로 했다!! 

흥남!!!! 흥남이 급한 마감으로 끼지 못 해서 또 3인팟이 된 우리는... 엄청난 가게를 찾았다.
다소 쉽지 않은 위치에 놓인 가게임에도 불고... 다시 갈 의향이 드는 맛, 조명, 서비스.
4.5점인 이유는 오직 첫 방문 시의 난해함 때문
맛: 짱~

전혀 비린 맛이 없는 게 특징. 오, 내 난생 첫 봉초밥.
동시에 맛을 잡는 데 신경 쓴 건지 횟감 맛이 덜 하여 조금 아쉬웠다.
그렇지만 송드님의 생일 초밥! 케이크! 축하!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!

대망의 첫 모임.
매일 신선하게 공수해오는 횟감. 아름다운 무조림.
서울 쪽에서 스시 먹고 싶으면 고민해보세요...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...
(이 뒤로 세 번 정도 더 갔네요...)

18일에 초밥모임 하는데 못참고 혼초밥해버렸습니다 _(:3 _    )_
나비님이 혼초밥 리뷰도 적으라고 하셔서 적어보며...
여기 15일~17일 100kg 생참치 이벤트 란걸 하더라고요. 어쩐지 참치가 오..! 싶더라
구성이 꽤나 좋아서 파일로도 함께 올리게 됩니다. 는 차완무시 사진 빼먹었는데 그냥 올리며 (장국,차완무시,우동,디저트(푸딩)을 준다고요?!!)
다만 흰살초밥은 평범? 한 편인것 같습니다? 붉은초밥들이 좋았다 쪽~?

특별 게스트로 매님도 함께 해서 5인팟~!! (흥남님 드디어 함께)
카페에서 괴담백물어도 했답니다 (티코 GM. IN쥬마뻬ㄹ)

트위터엔 이정도만 적었지만 스시지현.. 지금까지 간 초밥집 중 젤 아쉬웠는데...(자리도)
이전 초밥집들이 짱이었다는 뜻이겠져?!! ;:3
안키모가 제일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? 

예약 안해도 자리 널널하다고 방심했다가 커플두쌍에 의해 4인석 전부 잃어서 바 자리에 앉게 됨.
각자 초밥 + 고등어 봉초밥을 주문했다.
이전의 초밥집들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던 것 같음.
특히 고등어 봉초밥의 숙성이 덜 된 느낌? 그래도 감태에 싸여진 봉초밥 귀여웠어.. 

흥남님과 이때 트친이 아니었다보니 대전 가실분 했을 때 나비님과 보리님만 보고 손드셨다
근데 흥남님 톡이 귀여워서 남겼어요 (사랑해요)

돈까스 > 대전수부씨 딸기 티세트

부제 : 크리스마스에 초밥 먹는 사람들+흥남님 마감때문에 이하략

여기는 코스도 주문이 가능하답니다. (이전에 다른 분과 여기 코스 먹었었음 근데 초밥탁으론 첫방문이니 첫방문 체크)
이때는 초밥으로 시켰지만요! + 방어회
초밥 외에도 시킬 메뉴가 꽤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음